현대차·기아, 전기차 라인업 들고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박주평 기자 2023. 10. 19.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기아관 전경(현대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됐다.

현대차는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아이오닉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각각 전시하고, 아이오닉6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의 V2L(Vehicle to Load·전기차 배터리를 외부에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한 캠핑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여러 대의 V2L 차량이 모이면 기존에 야외 활동에서 할 수 없었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기아는 E-GMP 기반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V9 GT 라인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레이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인다.

아울러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기아와 함께 재자원화하는 과정을 담은 '인터랙티브 월'을 소개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EV9 GT 라인 차량 시승도 제공한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