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핸드볼,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서 UAE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핸드볼이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9-2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올림픽 본선에 가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2020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아시아 2위, 세계예선에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핸드볼이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9-23으로 승리했다.
장동현(SK)이 가장 많은 5골을 넣었다. 전반을 15-6으로 크게 앞선 한국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19일 오후 5시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총 11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준우승팀에는 내년 3월 예정돼 있는 최종예선 성격의 세계 예선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A조에서 카타르, 중국, 인도, 사우디, UAE와 경쟁한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올림픽 본선에 가지 못했다.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까지 3회 연속, 2000 시드니올림픽부터 런던올림픽까지 4회 연속 본선에 나섰다.
가장 최근인 2020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아시아 2위, 세계예선에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에도 오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