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미국 마트 규모에 깜짝…한효주 "나 한국 갈래"

윤효정 기자 2023. 10.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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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19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경력직 알바인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는 더욱 더 '열일'을 하며 사장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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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3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어쩌다 사장3'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19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 조인성과 아르바이트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오픈 전부터 위기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열흘간 운영할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와 부산 같은 친근한 주변 환경에 놀란 모습이 "스타일은 화천이고 규모는 공산입니다"라는 차태현의 말처럼 마켓 안에 들어선 이들에게 놀랄 일만 이어진다.

마켓의 김밥 판매는 3년차 사장들에게 공산의 정육을 뛰어넘는 막막함을 안긴다. 조인성은 식당에 준비된 하루치 김밥 재료 양에 놀라 "이게 하루 양이라고?"라며 심란한 반응을 쏟는다.

경력직 알바인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는 더욱 더 '열일'을 하며 사장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윤경호는 "이런 식으로 하면 일 못해요!"라고 선언하고 임주환도 "쉬는 날이 없냐"며 당황했다. 한효주도 "그럼 나는 한국에 갈게"라며 '탈출'(?)을 예고하며 이들의 험난한 마켓 운영기를 예고했다.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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