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정책자금 지원받는다…"친환경 강화"

한재준 기자 2023. 10.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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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에쓰오일 정유 사업의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ESG 금융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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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하지 에쓰오일 CEO(오른쪽)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에쓰오일 정유 사업의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와 수소·바이오·연료전지 등 친환경 설비에 경쟁력 있는 정책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ESG 금융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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