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수출 중단해야" 이란 촉구에 국제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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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이 이슬람 국가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를 촉구하자 국제유가가 크게 출렁거렸습니다.
앞서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 회의 연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선적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석유 소비물량 거의 전부를 수입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이란과 같은 페르시아만 주요 산유국으로부터는 석유를 구매하지는 않아 당장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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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이 이슬람 국가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를 촉구하자 국제유가가 크게 출렁거렸습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1.83% 상승한 배럴당 88.22달러에 장을 마쳤고, 12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1.77% 오른 91.4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앞서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 회의 연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선적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석유 소비물량 거의 전부를 수입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이란과 같은 페르시아만 주요 산유국으로부터는 석유를 구매하지는 않아 당장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9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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