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NL 골드글러브 2개 부문 최종 후보!…수상자는 다음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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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리그 골드글러브상 2개 부문에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9일) 발표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상 포지션별 최종 후보 명단에서 '2루수'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능 수비수를 의미하는 '유틸리티',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닷컴은 김하성과 호너, 스토트가 모두 소속팀이 대형 유격수를 영입한 바람에 2루로 옮겨 골드 글러브 수상 후보에 오른 공통점을 지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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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리그 골드글러브상 2개 부문에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9일) 발표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상 포지션별 최종 후보 명단에서 '2루수'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능 수비수를 의미하는 '유틸리티',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종 후보는 포지션당 3명으로 압축됐는데, 김하성은 2루수 부문에서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와 경쟁합니다.
MLB닷컴은 김하성과 호너, 스토트가 모두 소속팀이 대형 유격수를 영입한 바람에 2루로 옮겨 골드 글러브 수상 후보에 오른 공통점을 지녔다고 소개했습니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후보에 올라 무키 베츠(LA 다저스),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과 수상을 다툽니다.
골드글러브 수상자는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6명으로 이뤄진 코치진의 투표와 미국야구연구협회의 수비 지표를 합쳐 최종 결정됩니다.
김하성의 수상 여부는 다음 달 6일 오전 9시 30분에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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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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