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아침햇살, 특허청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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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의 음료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침햇살은 웅진식품에서 199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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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의 음료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 점수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결과에 따른 순위로 최종 수상작 총 7건이 뽑혔다.
아침햇살은 수상작 중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 선정됐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선보인 '초록매실'부터 보리차 '하늘보리', 과채주스 '자연은' 등 순수 우리말로 이름을 지으며 한글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침햇살은 웅진식품에서 199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 음료다. 볶은 현미와 백미를 효소 분해한 뒤 맑은 액을 얻는 제조 방법은 국내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제조 기술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과 같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브랜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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