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아침햇살, 특허청 우리말 우수 상표로 선정

유예림 기자 2023. 10. 1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식품의 음료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침햇살은 웅진식품에서 199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 음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의 음료 '아침햇살'이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우리말 우수상표는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맞아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 점수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결과에 따른 순위로 최종 수상작 총 7건이 뽑혔다.

아침햇살은 수상작 중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 선정됐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외에도 우리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선보인 '초록매실'부터 보리차 '하늘보리', 과채주스 '자연은' 등 순수 우리말로 이름을 지으며 한글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침햇살은 웅진식품에서 199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 음료다. 볶은 현미와 백미를 효소 분해한 뒤 맑은 액을 얻는 제조 방법은 국내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제조 기술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과 같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브랜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