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업무로 ‘번아웃’ 극단선택 위험 77% 증가”

정진수 2023. 10.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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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업무 스트레스로 신체·정서적 에너지가 고갈된 '번아웃'이 올 경우 자살 사고 위험성이 최고 77%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번아웃 증상 중에서도 신체·정서적 탈진이 있는 직장인의 경우, 우울증이 있는 직장인에서는 자살 사고의 위험이 36%, 우울증이 없는 직장인에서 자살 사고의 위험이 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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