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더 아트 프라자 을지미로 개최

박문수 2023. 10.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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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는 23일까지 더아트프라자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위해 기획된 시각예술 전시 겸 아트마켓 행사다.

김성태 은행장은 "'더아트프라자'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축제로써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관련 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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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과 을지로 일대에서 열리는 전시‧아트마켓
신진작가 123명 참가, 330여점 출품
IBK기업은행이 오는 10월 23일까지 ‘더아트프라자(The Art Plaza:을지미로 by IBK)’ 전시를 연다. 더아트프라자 포스터.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오는 23일까지 더아트프라자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위해 기획된 시각예술 전시 겸 아트마켓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진다.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으로,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더아트프라자에는 123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약 3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업은행은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을지예술센터에서는 특별 기획 전시가 열리고, 복합문화공간인 아트코너H에서는 ‘IBK 대학생 예비작가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티스트의 작업실과 예술공간 30여곳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더아트프라자’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축제로써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관련 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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