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델 NFL 커미셔너 3년간 재계약…연봉 8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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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구델(64) 커미셔너가 2027년까지 미국프로풋불(NFL)을 이끈다.
19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NFL 구단주들로 구성된 보상위윈회가 구델 커미셔너와 3년 간 계약을 연장했다.
구델 커미셔너는 NFL 최장수 2위다.
구델 커미셔너는 로젤 전 커미셔너 체제이던 1982년 NFL 사무국 인턴으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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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구델(64) 커미셔너가 2027년까지 미국프로풋불(NFL)을 이끈다.
19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NFL 구단주들로 구성된 보상위윈회가 구델 커미셔너와 3년 간 계약을 연장했다. 구델 커미셔너는 2006년 취임했고 2009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재계약했다. 구델 커미셔너는 NFL 최장수 2위다. 피트 로젤 전 커미셔너가 1960년부터 1989년까지 재임했다. 구델 커미셔너는 로젤 전 커미셔너 체제이던 1982년 NFL 사무국 인턴으로 입사했다.
구델 커미셔너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구델 커미셔너가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매년 6390만 달러(약 867억 원)를 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보장금액, 즉 월급보다는 NFL의 수익에 따른 성과금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 커미셔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델 커미셔너는 "직책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영광"이라면서 "NFL 사상 최고의 커미셔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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