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딸기샌드위치?' GS25, 스마트팜 통해 조기 출시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10.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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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스마트팜에서 키운 딸기를 공급받아 역대 가장 이른 시점인 10월에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10월 24일 온라인 예약 주문을 통해 '넥스트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통상적으로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11월 온라인 예약주문을 시작하지만,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역대 가장 빠르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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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한 달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점 출시
"스마트팜 협업 확대해 제철 아닌 과일 샌드위치 확대 예정"
GS리테일 제공


GS25가 스마트팜에서 키운 딸기를 공급받아 역대 가장 이른 시점인 10월에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10월 24일 온라인 예약 주문을 통해 '넥스트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통상적으로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11월 온라인 예약주문을 시작하지만,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역대 가장 빠르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넥스트온은 저온성 한국 딸기를 세계 최초 연중 재배에 성공한 스마트팜 기업으로 연중 균일 품질의 상품 재배에 성공해 상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오는 24일 '우리동네GS' 앱의 '편의점사전예약매장수령' 메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1천개 한정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은 수요일 오후 6시부터 희망하는 시간 및 점포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제철 노지딸기의 품질이 안정화 된 1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GS25의 지난해 온라인 딸기샌드위치 매출은 전년대비 약 215% 상승세를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다슬 GS리테일 프레시밀팀 MD는 "지속적으로 스마트팜과의 협업을 통해 제철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일샌드위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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