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감염 예방"…사노피·산후조리원협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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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백신사업부(법인명 사노피 파스퇴르)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가 산모 및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산후조리원의 산모 및 신생아 등 입소자들에 대한 감염질환 및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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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백신사업부(법인명 사노피 파스퇴르)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가 산모 및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산후조리원의 산모 및 신생아 등 입소자들에 대한 감염질환 및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후조리원 협회에 예방접종 관련 질환(결핵, B형 간염, RS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A형 간염 등) 정보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소속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법을 교육·홍보한다.
파스칼 로빈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함께 2세 미만 영아의 90% 이상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RSV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산모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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