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설치·수리직 노동자 하루 총파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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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의 인터넷과 IPTV를 설치하고 수리하는 노동자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LGU+비정규직지부은 오늘(19일) 오후 2시 LGU+ 용산사옥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나섭니다.
이에 대해 LGU+ 측은 관련직 노동자 2천 7백여 명 중 1천여 명만 참여하는 파업이고, 설치·수리 업무의 경우 대다수가 예약으로 운영돼 서비스 제공엔 차질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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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의 인터넷과 IPTV를 설치하고 수리하는 노동자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LGU+비정규직지부은 오늘(19일) 오후 2시 LGU+ 용산사옥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나섭니다.
이들은 실제 업무량과 상관없이 실적을 압박하는 노동 문화 개선할 것과 근속수당 도입을 통한 고정급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총파업에 1천여 명의 노동자가 참여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에 대해 LGU+ 측은 관련직 노동자 2천 7백여 명 중 1천여 명만 참여하는 파업이고, 설치·수리 업무의 경우 대다수가 예약으로 운영돼 서비스 제공엔 차질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업계와 비교해도 이들이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지는 않고, 임금 인상도 일부는 고정급으로 일부는 성과급으로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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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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