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 “‘제2 창사’ 각오로 강력한 내부혁신 추진”[2023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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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9일 "한전은 당면한 위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전 임직원의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고강도 재무개선과 강력한 내부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전은 뼈를 깎는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제무대에서 존경받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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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9일 “한전은 당면한 위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전 임직원의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고강도 재무개선과 강력한 내부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한전의 기본 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과 미래 전력망의 적기 건설에 집중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 확보와 고객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2 원전 수출 및 친환경에너지의 질서있는 보급에도 앞장 서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총 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하고 전기요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축소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도 확실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전은 뼈를 깎는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제무대에서 존경받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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