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커플, 드디어 재회"…'연인2', 애틋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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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연인2' 제작진이 메인 커플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
'연인2' 측은 19일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예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9월 29일, '연인2' 선공개 영상 클립으로 오픈됐다.
'연인2'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픈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며 "남궁민과 안은진이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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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연인2' 제작진이 메인 커플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
'연인2' 측은 19일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예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유길채가 납치당했다. 청나라에서 도망쳐온 포로로 몰려, 심양까지 끌려왔다. 이장현은 심양에서 무역을 하며, 조선 포로들을 구해왔다.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의 애절한 연기다. 스틸만 봐도 가슴 저린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남궁민은 공허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은진은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가슴 졸였다.
해당 장면은 지난 9월 29일, '연인2' 선공개 영상 클립으로 오픈됐다. 이 영상 조회수는 현재 41만 2,000뷰를 돌파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큰 신이다.
'연인2'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픈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며 "남궁민과 안은진이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인2' 13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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