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키마카레·포크빈달루' 출시

신민경 기자 2023. 10.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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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세계 각국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여행지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오뚜기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카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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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키마카레'·인도식 '포크빈달루' 등 2종
오뚜기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뚜기(007310)는 세계 각국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4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풍성한 원물과 이국적인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오뚜기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화, 고급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일본식 '키마카레'와 인도식 '포크빈달루'를 간편식으로 구현하며 세계카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오즈키친 키마카레는 오뚜기 최초 드라이카레다.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이 적어 꾸덕꾸덕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다.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 출시로 오즈키친 세계카레는 총 6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8월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제품은 △비프코르마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푸팟퐁카레 등 4종이다. 현재 누적 판매액 55억원을 돌파했다.

신제품 2종은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론칭됐다. 목표 금액 8282%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여행지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오뚜기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카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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