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해란, 세계랭킹 1·2위 릴리아부·인뤄닝과 동반 플레이 [LPGA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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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력한 신인상 후보 유해란(22)이 오랜만에 서는 국내 무대에서 현재 세계랭킹 1위, 2위와 동반 샷 대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유해란은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째 날인 19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 1번홀에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과 나란히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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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력한 신인상 후보 유해란(22)이 오랜만에 서는 국내 무대에서 현재 세계랭킹 1위, 2위와 동반 샷 대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유해란은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째 날인 19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 1번홀에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과 나란히 티오프한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루키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남은 5개 대회에서 신인상 굳히기에 돌입한다.
올해 3승을 거두며 '골프인생' 최고의 시즌을 맞은 세계 1위 릴리아 부는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4승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와 세계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인뤄닝은 이번 시즌 2승을 거두며 투어 강자로 도약했다. 올해의 선수 부문 2위, 상금과 포인트 부문은 각각 3위를 달리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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