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성능 높이고 전기료 부담 줄인 '휘센 사계절 에어컨' 출시

김동욱 기자 2023. 10. 1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성능은 높이고 전기료 부담은 줄인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제품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대표 모델명: FW19DETBA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단 한 대로 냉방은 물론 온풍과 공기청정, 제습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사계절 에어컨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신제품이 설치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성능은 높이고 전기료 부담은 줄인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제품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대표 모델명: FW19DETBA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실외 온도가 영하 10℃ 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에도 온풍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바람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의 온풍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아침 기상할 때나 귀가할 때, 아이들을 목욕시킬 때 등 실내가 따뜻해지기를 원하는 시간에 미리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 두면 된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히트펌프 기술은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 준다.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하루 10시간 온풍 사용 기준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의 월 예상 전기요금은 9만원대 초반이다.

신제품은 휘센 에어컨의 냉방과 제습 성능을 계승했다. 3개의 냉각팬이 만드는 3X집중냉방 모드, 벽면을 따라 흐르며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와이드케어냉방 모드 등을 갖췄다.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의 출하가는 타워II 스페셜 2in1 440만원, 타워II 디럭스 싱글 340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 시 12개월마다 케어 매니저의 전문 케어와 필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십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구독형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단 한 대로 냉방은 물론 온풍과 공기청정, 제습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사계절 에어컨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