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전국 곳곳 비…비 내린 뒤 내일 기온 뚝
이설아 2023. 10. 19. 10:01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 시간당 10밀리미터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해 오후에 중부지방은 비가 점차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경북 서부 내륙 지역에 5에서 40,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이번 비가 오고 나면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16.5도 등 밤새 구름이 이불처럼 덮여 있어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높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9도, 모레 토요일 아침에는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19, 강릉 20, 광주와 대구 23, 제주 2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토킹 신고에 회칼 샀다”는데 ‘보복살인’ 아니다?
- 단속카메라 도둑 맞은 자치경찰…일주일째 범인 특정 못해
- ‘병원 지상 폭발’ 책임 공방 지속…‘생명줄 개방’ 합의
- [단독] ‘이태원 클럽 집단 마약’ 사실로…경찰, 무더기 검거
- “‘그 휴대전화’ 쓰는 남자는 좀”…충주시 영상에 ‘발칵’ [잇슈 키워드]
- 영구임대 아파트에 페라리?…자격 어겨도 퇴거 유예에 ‘배째라’
- 상의 벗고 마사지 받으며 회의…항공사 CEO 논란 [잇슈 SNS]
- [단독] 현대차 출신이 현대차 하자 심의…심의위 운영 허점
- “기후변화로 맥주 더 비싸지고 맛없어진다” [잇슈 SNS]
- “망치 들고 쫓아간다”…감정노동자 보호법 5년 현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