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金’ 김관우 “포상금 120만원, 아직 입금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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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가 금메달 포상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관우가 출연했다.
"아시안 게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김관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 원으로 알고 있다. 아직 안 들어왔다"라고 답했다.
국가대표가 되기 전 김관우는 게임 개발자로 15년 정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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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가 금메달 포상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관우가 출연했다.
“아시안 게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김관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 원으로 알고 있다. 아직 안 들어왔다”라고 답했다.
결승까지 무패로 진출한 김관우는 “질 생각이 없었다”며 “내 앞에 있는 상대는 모두 다 이겨버릴 생각이었다. 앞으로 몇 경기가 남은지 세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로서 수입은 그리 안정적이진 않다고. 그는 “포상금도 그렇게 크진 않고 대회도 큰 대회가 있긴 하지만 활성화된 대회가 많지 않다”면서도 “격투 게임은 상금이 13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가대표가 되기 전 김관우는 게임 개발자로 15년 정도 근무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오락실 게임을 하기 시작해 PC 통신으로 전국의 고수와 만나 대결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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