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20명 선발…대상은 유덕권씨[중기소식]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19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중앙회가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최종 20인을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최종결선에서는 일반, 케이팝(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요가 강사, 골프선수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결선무대 심사에는 2023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기교사로 재직 중인 유덕권씨에게 돌아갔다.
▲홈앤쇼핑은 19일 오후 9시45분 남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이 5번째 방송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기획해 '내 인생 버킷리스트, 단 한번만 떠날 수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남미 7개국을 18일 동안 둘러보는 상품이다. 내년 1~4월 매주 목요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런던 경유로 시작되는 일정으로 볼리비아(우유니·라파즈), 페루(쿠스코·마추픽추·리마),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이과주·칼라파테), 파라과이(시우다드 델 에스테), 칠레를 둘러본다.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스인 우루과이(콜로니아) 관광이 포함됐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근절과 공정한 기술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9년도에 기술보호 종합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기술신탁, 기술임치, 기술자료거래기록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기술신탁 1793건, 기술임치 7868건, TTRS(기술자료거래기록등록) 1759건 등 총 1만1420건의 계약을 유치했다. 기보신탁은 기보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신탁받아 안전하게 보호하며 직접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제도다.
▲한국벤처투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커넥트 365 in SF' 행사를 17~18일 열었다. '글로벌 VC 커넥트 365 in SF'는 최초의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미국 VC 13개사, 기업은행, KIC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17일에는 미국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 제이 정 파트너가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18일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VC간 일대일 IR코칭을 진행했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3 지산학 엑스포(EXPO)'를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반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번째 동반성장 페어다. 개막식에는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이 참석해 동반위-부산시 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18일에는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컨설팅 존,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중견·공공기관 64개사와 중소기업 161개사가 참여해 총 398건의 기술·구매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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