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온리원비즈넷' 오픈…"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총망라"

임현지 기자 2023. 10.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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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외식 및 급식 사업자 대상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OnlyOne Biznet)'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리원비즈넷은 푸드테크·메뉴개발·브랜딩 등 CJ프레시웨이와 협력사 솔루션들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다.

전날 열린 CJ프레시웨이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 '2023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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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비즈넷 ⓒCJ프레시웨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및 급식 사업자 대상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OnlyOne Biznet)'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리원비즈넷은 푸드테크·메뉴개발·브랜딩 등 CJ프레시웨이와 협력사 솔루션들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다. 전날 열린 CJ프레시웨이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 '2023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 첫 공개됐다.

사업 영역에 따라 크게 ▲외식 ▲급식포털로 구분하고, 솔루션을 ▲공간별(주방·매장·사무실 등)▲목적별(운영효율·비용절감·수익확대 등)로 분류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세부 카테고리는 레시피, 무인 운영, 배달 등 16가지다.

외식 및 급식 사업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업 초기, 성숙기 등 상황에 따라 알맞은 솔루션 검색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세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핵심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메뉴·상품 개발 컨설팅이다. 셰프 등 회사 내 전문 인력들이 신규 외식 브랜드 기획부터 급식 메뉴 제안까지 직접 책임진다. 공간 설계, 식품 위생관리 등 부가적인 컨설팅도 제안해 고객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건비 절감을 위한 푸드테크 솔루션도 눈에 띈다. 'VD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테이블 오더, '뉴로메카'의 조리 협동 로봇, '업박스'의 음식물 쓰레기 관리 등이다. 솔루션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 고객 성공 스토리와 식문화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푸드 매거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이트 오픈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사 네트워크 확대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회사의 역량을 집대성한 허브 채널로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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