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한은행과 손잡고 저탄소 전환…ESG 금융지원 MOU

김성훈 기자 2023. 10.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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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과 신한은행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전환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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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하지(오른쪽) 에쓰오일 CEO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과 신한은행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전환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에쓰오일이 진행 중인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등의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기로 했다고 에쓰오일은 전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ESG금융지원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사업분야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 연료전지, 리사이클링 등 신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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