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예쁨' 한도 초과하는 비주얼…미소도 매력 만점

사진=엘르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츄가 '매력 만점'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츄만의 발랄한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집을 나갈 채비하는 과정을 그렸다.

츄는 여유 넘치는 태도와 매력적인 미소로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일상 속 모습을 포착한 듯 자유로운 분위기와 차분한 패션이 '가을 여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츄는 "평소 좋아하는 싱그러운 느낌이 표현돼서 좋다"라며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엘르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첫번째 미니앨범 'Howl'을 준비하며 느꼈던 기대와 걱정에 대해 묻자 "타이틀곡 'Howl'에서 보컬 톤을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기대되지만, 감정 표현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가장 크게 변한 점은 무엇일지 묻는 질문에는 "마음 깊이 곡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다. 노래에 담긴 이야기는 내가 직접 전달하지 안 된다. 음악을 공부하고 노력하며 즐거워하는 스스로를 발견했고, 이제는 나를 표현하는 순간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츄는 18일 첫 번째 미니 1집 앨범 'HOWL'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서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