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은, 기준금리 3.5%로 `6회 연속` 동결…이-팔전쟁·가계부채 등 영향

이미선 2023. 10.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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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은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9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6회 연속'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가계부채 증가세 등이 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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