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천안공장 증설...국내 최대 빙과설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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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빙과류 시장 선두 업체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충남 천안공장을 증설해 국내 최대 규모의 빙과설비를 구축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공장 빙과 설비증설 투자 관련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천안공장 빙과류 생산 설비가 증축되면 4개 공장 중 빙과류 생산량이 가장 많아진다"며 "천안공장이 국내 최대 빙과류 생산 설비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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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빙과류 시장 선두 업체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충남 천안공장을 증설해 국내 최대 규모의 빙과설비를 구축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공장 빙과 설비증설 투자 관련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웰푸드는 천안공장에 약 222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장 증축과 빙과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한다. 공장 증설 과정에서 태양광과 이산화탄소(CO2) 냉매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1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데,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1996년 완공된 롯데웰푸드 천안공장은 현재 구구콘과 빵빠레 등 빙과류, 마요네즈와 케첩 등 식품류 및 유지류를 생산 중이다. 공장 증축과 생산 설비 증축이 완료되면 롯데웰푸드 내에서 빙과류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영등포, 천안, 대전, 양산 등 4개 공장에서 빙과류를 생산 중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천안공장 빙과류 생산 설비가 증축되면 4개 공장 중 빙과류 생산량이 가장 많아진다"며 "천안공장이 국내 최대 빙과류 생산 설비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 윤치영 천안공장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섭 생산본부장은 "천안공장 증축과 증설을 계획대로 진행해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지역 상생하는 롯데웰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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