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소주 20병·하이볼 50잔 목격담 해명 "실제 주량은 증류주 한두 병"('유퀴즈')

정혜원 기자 2023. 10.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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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실제 주량을 고백하며, 자신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신혜선이 출연해 자신의 주량 목격담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실제 신혜선 씨 목격담이 반전이다. 이거 좀 한번 여쭤보겠다"라며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신혜선 목격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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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선. 출처| 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실제 주량을 고백하며, 자신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신혜선이 출연해 자신의 주량 목격담을 언급했다.

신혜선은 자신의 별명이 '신 부장'이라며 "친구들이 '신 부장'이라고 하길래 어느 순간 깨달았다.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말투와 행동이 부장님 같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실제 신혜선 씨 목격담이 반전이다. 이거 좀 한번 여쭤보겠다"라며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신혜선 목격담을 언급했다. 해당 목격담에는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제 바로 옆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봤는데 세 명이서 20병 넘게 먹음',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 와서 하이볼 50잔 먹고 감'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신다. 근데 하이볼은 좋아하긴 한다"라며 "이게 소수 인원으로 그렇게 마셨다기보다 있던 사람들이 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는 로테이션으로 술을 마시다보니까, 누적된 걸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신혜선에게 주량을 물었고, 신혜선은 "제가 그래서 주량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재봤다. 재봤더니 증류주 한두 병을 마시더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를 듣고 "많이 드시는 거다. 도수가 높으니까"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혜선은 "근데 많이 취하고 저는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누워있다. 술을 잘 먹고 분해가 잘되고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신혜선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용감한 시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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