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드럼통으로 지은 속초 동명동성당 문화재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 동명동 성당은 6·25 전쟁 기간 중 수복되어 미군정 하에 지방자치를 시행하였던 지역에 건립된 성당이다.
문화재청은 속초 동명동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이미 예고한 주미공사의 외교기록, '미사일록'을 공식 등록 고시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속초 동명동 성당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속초 동명동 성당은 6·25 전쟁 기간 중 수복되어 미군정 하에 지방자치를 시행하였던 지역에 건립된 성당이다.
성당 본당의 경우, 당시 인근 채석장의 석재를 채취하고 미군 수송부대의 드럼통을 펴서 건축자재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채롭다.
6·25 전쟁 및 휴전협정 시기의 천주교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로 시대적·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다.
문화재청은 속초 동명동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이미 예고한 주미공사의 외교기록, ‘미사일록’을 공식 등록 고시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속초 동명동 성당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잘버는 아이유 저리 가라네” 상위 1% 유명 연예인 만큼 벌었다
- “물리면 고통” 한국에 등장한 공포의 ‘이 벌레’…‘이것’하면 확인할 수 있다는데
- “1마리 얼마 남길래”…마라탕집 사장님은 어떻게 붕어빵을 팔게 됐을까 [고물가·고금리 버티
- '블랙핑크' 리사, 방콕서 휴가 중…클럽에서 지인들과 파티
- 배우 박한별 최근 근황..."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한숨
- 최수종 '유퀴즈' 뜬다…"출연 확정, 촬영은 아직"
- 배우 김희선,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끽'
- 문채원,“비위생적·안 씻는다” 루머 유포자 추가 고소
- 이형택 큰딸 "父, 동생과 차별…부자 되면 돈 갚고 연 끊고 살고 싶어"
- 서태지, 아내 이은성 감금?…"스스로 활동하고 싶어 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