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PGA 선수 · F1 드라이버 출전 골프 대회 개최

김영성 기자 2023. 10.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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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화 및 다큐멘터리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미국 PGA 투어 정상급 선수 4명과 자동차 경주, F1 드라이버 4명이 출전하는 골프 대회를 연다고 미국 스포츠채널 ESPN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F1 경주의 이면과 드라이버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와 PGA 투어 선수들을 밀착 추적한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제작해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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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화 및 다큐멘터리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미국 PGA 투어 정상급 선수 4명과 자동차 경주, F1 드라이버 4명이 출전하는 골프 대회를 연다고 미국 스포츠채널 ESPN 등이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컵'으로 이름 붙인 이 대회는 다음 달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윈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대회에는 지난달 유럽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던 리키 파울러와 저스틴 토머스,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가 출전합니다.

이들은 F1 드라이버인 일렉스 알본(윌리엄스), 피에르 가슬리(알파인), 랜도 노리스(맥라렌), 카를로스 사인스(페라리)와 한 명씩 짝을 이뤄 골프 대결을 벌입니다.

골프광으로 유명한 카를로스 사인스는 라이더컵 사전 행사인 올스타 매치에 출전해 조코비치와 골프 대결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F1 경주의 이면과 드라이버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와 PGA 투어 선수들을 밀착 추적한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제작해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한 바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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