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하락에 반락 출발…닛케이지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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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71포인트(1.44%) 떨어진 3만1579.54로 개장했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가 16년여 만의 수준으로 상승한 데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갔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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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71포인트(1.44%) 떨어진 3만1579.54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 선을 넘었다. 미 국체 10년물 금리가 4.9% 선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이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가 16년여 만의 수준으로 상승한 데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갔다. 주로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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