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하락에 반락 출발…닛케이지수 1.44%↓

박준호 기자 2023. 10. 1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71포인트(1.44%) 떨어진 3만1579.54로 개장했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가 16년여 만의 수준으로 상승한 데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갔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71포인트(1.44%) 떨어진 3만1579.54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 선을 넘었다. 미 국체 10년물 금리가 4.9% 선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이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가 16년여 만의 수준으로 상승한 데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을 일본 증시도 이어갔다. 주로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