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커피 찌꺼기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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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 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활용한 RE:CO 소일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RE:CO 소일은 재활용(Recycling)의 'RE', 친환경(eCO)과 커피(COffee)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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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3톤 탄소 저감 효과 기대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만들면 나오는 원두 찌꺼기다. 이를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해, 다양한 분야에선 탄소 저감을 위한 커피박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활용한 RE:CO 소일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RE:CO 소일은 재활용(Recycling)의 ‘RE’, 친환경(eCO)과 커피(COffee)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이란 의미다.
보통 공동주택의 인공지반 슬라브 상부에 반입되는 토양은 자연 지반의 토양 환경보다 불리하게 형성돼 조경 수목의 생육이 부진하다. 이에 척박한 인공지반 토양의 물리, 화학성 특성을 개선하기 위한 개량제를 사용하는데, 커피박을 활용해 개발한 토양개량제가 RE:CO 소일이다.
기존의 무기질로 구성된 토양개량제 대비 운반 또는 작업시 비산 먼지 발생도 저감돼 작업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회사의 비전과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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