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결혼하고파"→전남친에 영상편지 "옛정이 있는데"[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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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한혜진, 박하선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하면서 전남친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정형돈은 임수향에게 결혼 생각에 대해 물었다.
임수향의 전남친을 향한 영상 편지에 김숙은 "질척거리네", 김종국은 "도시락이라도 싸줄 수 있지"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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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성용, 박하선은 류수영의 '남편 외조'를 자랑했다. 한혜진, 박하선은 각자 남편이 도시락, 뷔페 지원을 해준 것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미혼 임수향은 부러워했다.
이후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정형돈은 임수향에게 결혼 생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너무 좋아. (결혼)하고 싶더라고요"라면서 "그래서 전 남친한테 연락이라도 해볼까"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하선은 만류했다.
이어 임수향은 정형돈이 "영상 편지라도"라고 언급하자 망설임 없이 "잘 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수향은 연극 연습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도시락이라도"라고 말했다.
임수향의 전남친을 향한 영상 편지에 김숙은 "질척거리네", 김종국은 "도시락이라도 싸줄 수 있지"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옛정이 있는데"라고 말하며 미련 아닌 미련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수향은 이밖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상대역 차은우와 6시간 동안 키스신 촬영, 14살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미국에 가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임수향은 1년 만에 짐 싸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학창 시절 '조기 유학 실패자'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고백했다.
'옥탑방의 문젱아들'에서 예능 입담 뽐내며 새로운 매력을 한껏 뽐낸 임수향이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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