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5급 신규직원 150명 채용 진행

NH농협은행은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0명의 5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앞서 올 상반기 5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은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분야별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항목에 없던 글로벌·디지털 분야거 추가됐다.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는 농협은행의 의지가 반영됐다. 아울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9일(목)부터 10월 27일(금)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4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