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50번 골프 라운딩…美사진작가, 기네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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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의 골프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 18홀 골프 라운드에 성공,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UPI통신·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287일만에 450번째 라운드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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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의 골프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 18홀 골프 라운드에 성공,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UPI통신·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287일만에 450번째 라운드를 돌았다.
커니그는 RV 차량을 타고 다니며 골프를 친 기록을 온라인상에 세세하게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캐시와 조서넌 위버 부부가 세운 449라운드를 넘어선 기록이다.
USA투데이는 “기네스의 세계기록은 모든 증거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아직 비공식적”이라면서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은 최대 12주까지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트릭 커니그는 SNS를 통해 “이 장면은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제 꿈을 응원해주시고 세계 기록의 일부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커니그는 올해 안에 50회를 더해 500회를 채운다는 계획으로 계속 골프 라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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