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3Q 실적 부진 전망에 2%↓…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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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이 저조한 3분기 실적 전망에 2%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9시3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0% 하락한 2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LG이노텍의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166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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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저조한 3분기 실적 전망에 2%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하반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LG이노텍의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1662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 둔화로 영업이익률은 4.6%포인트 감소한 3.7%를 예상했다.
다만 4분기는 가동률 회복과 주요 사업부인 광학솔루션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내년 스마트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는 구간이며 신규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유효하다.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중장기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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