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전기차 충전기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 MOU

김경택 기자 2023. 10. 1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학 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는 휴맥스이브이, 가드케이와 전기차 충전기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옵틱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이브이와 화재안전 솔루션 전문회사 가드케이와 함께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공급을 위해 삼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양옵틱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광학 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는 휴맥스이브이, 가드케이와 전기차 충전기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옵틱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이브이와 화재안전 솔루션 전문회사 가드케이와 함께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공급을 위해 삼자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확산'을 이뤄내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올인원 화재 대응 솔루션 ▲화재 대응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 ▲화재 확산 방지 및 초동 대응을 위한 화재 안전 솔루션 등 실시간 화재 예방 및 감지부터 즉각적인 화재 대응까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으로 추진됐다.

삼양옵틱스는 기술 전문성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오랜 업력에 기반한 노하우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교환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렌즈 시장에서 쌓은 핵심 광학 기술력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 및 머신비전 렌즈 시장에도 진출해 B2B(기업간 거래)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본욱 삼양옵틱스 대표이사는 "열화상 카메라에 다양한 센서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충전 중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