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넥밴드 카메라로 방산·치안 분야 강화

신영빈 기자 2023. 10. 19.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링크플로우가 실시간 웨어러블 360 카메라를 활용해 방산과 치안 분야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을 통해 링크플로우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을 넘어 방산·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 기술력이 인정받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식 차량·개인형 상황인식 솔루션 '방산혁신기업 100' 최종 선정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링크플로우가 실시간 웨어러블 360 카메라를 활용해 방산과 치안 분야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100은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 연구자금, 컨설팅 등 종합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링크플로우는 본 심사에서 '한국형 상황인식(SAS)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개인 또는 차량에서 필요한 상황 정보를 원거리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한국형 SAS를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에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하드웨어를 결합해 시스템 인식 저변을 360도로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플로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부스 전경 (사진=링크플로우)

링크플로우는 이번 선정과 함께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과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 ADEX 2023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7~22일 총 6일간 서울공항에서 진행된다. 링크플로우는 실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시 부스에서 전방 360도 제품 FITT360·AR 글래스 전시와 한국형 상황인식(SAS) 솔루션을 소개하는 발표도 진행한다.

링크플로우 18~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치안·보안산업 전시회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도 참가한다. 본 행사에서 링크플로우는 단독부스를 운영해 국가기관·공공기관용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PB100G'를 전시한다. 바디캠과 바디캠 서버 작동 확인 및 TTA 인증 웨어러블 CCTV 시스템도 선보인다.

링크플로우 '국제치안산업대전' 부스 전경 (사진=링크플로우)

또한 별도 아이디스 부스(C10)에서 B2B 전용 제품인 '넥스 360(NEXX 360)', '넥스 원(NEXX ONE)'과 통합관제 솔루션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새로이 개발중인 경찰용 바디캠 제품도 공개한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을 통해 링크플로우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을 넘어 방산·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 기술력이 인정받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넥스 원' 제품으로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한 바 있고, 8월에는 '넥스 360'이 인증을 획득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