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로 돌아오는 박은빈, 그의 노래실력은?[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3. 10. 19. 09:31
19일에는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은빈의 차기작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을 비롯해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의 배우들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다. 늘 다채로운 배역을 통해 도전을 보여줬던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노래와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다.
같은 시각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극 ‘세 번째 결혼’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연출자 이재진 감독과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등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조작된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갖은 드라마를 통해 악역의 면모를 보였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배우 데뷔 9년 만에 처음 맡는 선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은 박진표 감독의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빌런 한수강 역을 맡은 배우 이준영이 서울 삼청동의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난다. 그는 극 중 학교폭력 가해자 연기를 한 경험을 떠올리며, 이번이 마지막 연기라고 언론시사회에서 강조하기도 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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