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편의점 적자에 실적 악화"···흥국證, 목표가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이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3분기 실적 악화를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 7000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내고 롯데지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오른 4조 1000억 원,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1808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이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3분기 실적 악화를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 7000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내고 롯데지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오른 4조 1000억 원,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1808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웰푸드(280360)와 롯데칠성(005300), 롯데정보통신(286940), 롯데GRS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리아세븐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이 영업손실을 볼 것”이라며 “코리아세븐에는 미니스톱 인수·합병 후 통합 과정에서 저효율 점포를 폐점하는 데 따른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도 이 추세가 올해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사업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4분기까지 영업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4% 오른 3조 9000억 원, 영업이익은 68.1% 증가한 279억 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밥은 먹어야죠'…직장인은 '한식뷔페' 대학생은 '천원의 아침밥'에 몰리는 '짠내나는 고물가 풍
- '감방가겠다' 성관계 영상 삭제 요구 여친 무자비 폭행한 20대男의 최후
- 시골도 아니고…멧돼지 출몰 2배 급증한 서울에 무슨 일?
- '이 탕후루 절대 먹지 마세요'…세균 '득실득실' 제품 뭐길래?
- ''빈대' 찾으려면 먼저 불을 끈 뒤…' '꿀팁' 공개한 베테랑 호텔리어
- '경찰관 추락사 연루' 이태원 클럽서 마약한 11명 무더기 적발
- “콘서트 티켓 1장에 500만원, 암표신고센터 조치는 0건”…팬들은 웁니다
- 공깃밥마저 '2000원 시대'…자꾸 뛰는 물가에 손님도 사장님도 '힘들다'
-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영상 틀자 보인 행동에…피해자 유족 “사형을”
- “저 술 먹고 운전해요” 고속도로서 생방송한 50대 유튜버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