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초반 흥행…겨울상품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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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시작된 연중 최대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행사 첫 일주일(10월 12∼18일)의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침구와 겨울 패션 주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 20% 늘었다.
매일 10만명에게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제공하고 행사상품 구매 시 10% 적립, 최대 7% 카드할인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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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시작된 연중 최대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행사 첫 일주일(10월 12∼18일)의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침구와 겨울 패션 주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 20% 늘었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는 양모침구 신상품이 60분간 3천세트 이상 판매됐고, 패션에서는 캐시미어 상품 주문액이 지난해 대비 70%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열매트와 같은 난방용품도 잘 팔렸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겨울 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매일 10만명에게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제공하고 행사상품 구매 시 10% 적립, 최대 7% 카드할인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준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 남은 기간에도 고물가에 알뜰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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