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판석표 멜로…정려원·위하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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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10년 만에 돌아온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다.
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주인공이다.
정려원은 "오랜만에 로맨스를 해 기쁘고 설렌다"며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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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10년 만에 돌아온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다. 대치동 학원가 불빛이 꺼지면 멜로가 시작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 이야기도 그린다. 혜진은 대치동 기적을 이룬 14년차 국어강사다. 강단에서 내려온 후 삶을 고민하던 찰나 준호가 10년 만에 나타나 일상이 소란스러워진다. 준호는 명문대 출신 신입 강사다. 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주인공이다.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돌아온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안판석 PD가 만든다. 정려원은 "오랜만에 로맨스를 해 기쁘고 설렌다"며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 행복하다"고 전했다. 위하준은 "일상 속 감정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다"며 "감독님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만나 기쁘다"고 했다. 내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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