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AQUINAS), 2년만에 새 노래
래퍼 강민수(AQUINAS)가 잔잔한 이별 방식을 노래한다.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강민수(AQUINAS)의 새 싱글 ‘추억이란 이름을 받아(feat.미소년)’를 발매한다.
‘추억이란 이름을 받아’는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한 뒤 찾아온 이별에 대한 감정을 강민수(AQUINAS)만의 스타일로 풀어놓은 노래다. 사랑했던 시간들을 놓아주는 과정을 표현한다는 귀띔. 이와 함께 드럼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구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져 색다른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수(AQUINAS)는 ‘추억이란 이름을 받아’로 지난 2021년 EP ‘IT DOESN’T MATTER‘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다수의 곡에서 작사, 작곡 능력을 뽐낸 것은 물론, 특색 있는 메시지와 음원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강민수(AQUINAS). ’추억이란 이름을 받아‘에서는 어떤 색깔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민수(AQUINAS)는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래핑으로 당시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Oh!‘, ’눈감을 때‘, ’널 미워하는 방법‘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폭 넓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민수(AQUINAS)가 선보이는 이별곡 ’추억이란 이름을 받아‘는 오늘(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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