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가레인, 美 삼성 차세대 6G 테스트…5G 북미 단독 공급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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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장거리 6G 통신에 도전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의 미국 5G 기지국 장비 핵심 파트너인 점이 부각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1년 말 미국 텍사스에서 500m 대역에 대한 전파 허용을 신청하고 6G 실험을 진행했다.
기가레인은 지난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2021년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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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기가레인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장거리 6G 통신에 도전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의 미국 5G 기지국 장비 핵심 파트너인 점이 부각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11.93% 오른 1389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삼성리서치아메리카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차세대 셀룰러 장비를 평가하기 위한 전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현지에선 텍사스 일대 1㎞ 거리 내 12.7~13.25기가헤르츠(GHz) 대역 전파를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1년 말 미국 텍사스에서 500m 대역에 대한 전파 허용을 신청하고 6G 실험을 진행했다. 2년 만에 거리를 두 배로 늘린 셈이다. 1㎞ 구간 전체에서 실험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장거리 6G 통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기가레인은 지난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2021년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미래 기술에 대비하기 위한 오픈랜(ORAN), Beyond 5G, 6G 컨셉의 다양한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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