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포 원정 승리로 상위권 도약 다짐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

김유미 기자 2023. 10.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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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다가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김포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남을 이끄는 이장관 감독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수단 모두 집중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을 획득해야 한다"라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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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다가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김포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남은 승점 47(14승 5무 13패)로 K리그2 6위다. 전남은 5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 경남 FC와 승점 2 차이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남은 김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리해 상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전남을 이끄는 이장관 감독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수단 모두 집중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을 획득해야 한다"라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할 김포는 승점 56을 쌓아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김태한, 박경록, 조성권 스리백 수비 라인으로 K리그2 최소 실점(실점 21)을 기록 중이다. 또한 현재 K리그2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루이스(16골)는 전남이 경계해야 할 '요주의' 상대다.

전남은 강한 수비 조직과 스피드를 앞세우는 김포를 상대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 계획이다. 최근 발디비아와 플라나의 합작 공격 포인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하남, 임찬울, 이용재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김포의 골망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테랑 조지훈, 이석현, 유헤이가 중원에서 유지하, 장성재가 수비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1승 2무 2패로 전남이 열세다.

상위권 도약을 다짐하는 전남이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전남과 김포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채널A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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