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미사일록(錄)' 국가등록문화재 확정

김예나 2023. 10.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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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19세기 말 주미공사를 지낸 이범진(1852∼1911)이 남긴 기록인 '미사일록(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사일록은 이범진이 1896년 6월 20일부터 1897년 1월 31일까지 주미공사로 활동한 내용을 일기 형태로 기록한 자료를 공사관 서기생 이건호가 필사한 것이다. 사진은 '미사일록' 본문 1면. 2023.10.19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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