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50원대 중반 등락

민선희 2023. 10. 1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상승한 1,355.3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6.4원 오른 1,356.0원에 개장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상승한 1,355.3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6.4원 오른 1,356.0원에 개장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가 확대되면서 시장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자지구 병원 폭발 사고는 "가자 내 테러리스트 그룹이 잘못 발사한 로켓의 결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 안보 지원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월과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1.75원)에서 3.09원 올랐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