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휘발유 대신 수소 태우는 'ROV 콘셉트 2' 커넥트투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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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인 'ROV(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 콘셉트 2'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전시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렉서스의 탄소 중립을 위한 의지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선택지를 선보이고자 렉서스 최초로 수소 엔진을 탑재한 ROV 2 콘셉트를 전시하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렉서스의 탄소 중립에 대한 노력과 운전의 즐거움을 살펴보시고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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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인 ‘ROV(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 콘셉트 2’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전시한다. 수소 엔진은 휘발유 대신 수소를 태우는 엔진으로 수소 연료 전기차와는 구조가 다르다. 오히려 내연기관과 유사하다.
이번에 전시되는 렉서스 ‘ROV 콘셉트 2’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더 콘셉트 모델이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오버트레일(Overtrai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렉서스는 지난 2022년 도쿄 오토 살롱에서 ROV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지난 1월 도쿄 아웃도어 쇼에서 그 두 번째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ROV 콘셉트 2’는 콤팩트한 차체와 ROV(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 특유의 거친 도로 주행성을 바탕으로 기존 승용차에서 맛볼 수 없는 운전의 즐거움과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1.0리터 수소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동시에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며, 견고한 파이프 프레임을 통해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외관 디자인은 렉서스 ‘L’을 모티브로한 전면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후면의 렉서스 로고 등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으며, 내부는 타즈나(Tazuna) 개념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렉서스의 탄소 중립을 위한 의지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선택지를 선보이고자 렉서스 최초로 수소 엔진을 탑재한 ROV 2 콘셉트를 전시하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렉서스의 탄소 중립에 대한 노력과 운전의 즐거움을 살펴보시고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커넥트투는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를 결합하여 렉서스가 추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이다. 커넥트투에서는 렉서스 최신의 전동화 기술을 6시간동안 자유롭게 시승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유명 파티시에의 한정판 디저트를 선보이는 ‘커넥트투 스위트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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