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기념 현판식(한국타이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 베이커리, 사무행정, 세차, 카페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직원을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에서 154명(장애인 86명, 비장애인 68명)으로 늘리며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