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문경영인 도입 등 논의… 11월 경영혁신안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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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3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중앙회·금고, 관계 부처, 전문가 및 국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된 경영혁신 세부과제에 대해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에서는 ▲경영대표이사 신설에 따른 전문경영인체제 도입 ▲중앙회장 단임제 및 금고 이사장 중임제 도입 ▲전문이사 비중 확대 등 지배구조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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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에서는 ▲경영대표이사 신설에 따른 전문경영인체제 도입 ▲중앙회장 단임제 및 금고 이사장 중임제 도입 ▲전문이사 비중 확대 등 지배구조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또 감사위원회 견제기능 및 금고감독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심의했다.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분야에서는 ▲'동일업권-동일규제'로 건전성 규제차이 완전 해소 추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공동대출 등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한 기업여신 심사 및 사후관리시스템 강화 ▲금고 유동성 관리체계 고도화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을 심의했다.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분야에서는 ▲부실금고에 대한 구조개선 원칙과 기준 강화 및 경영실태평가와 연계한 경영합리화 절차 법제화 ▲예금자보호준비금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성렬 위원장은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혁신과제들이 발굴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져 새마을금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다"며 "심의된 세부과제는 11월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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