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미스,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서비스' 사업 선정…"홀로그램 분야 선두 주자 되도록 노력할 것"

큐미스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진행하는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홀로그램 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큐미스의 ‘플렌옵틱 기반의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 과제가 선발되어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World It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직시형&투과형 리얼 홀로그램 시스템’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탄생할 예정이다.

▲플렌옵틱 콘텐츠 획득/처리/재생 기술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획득/처리/재생 기술 ▲플렌옵틱 기반의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재생 시제품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수요기업 포윰의 요구사항에 따라 Glo(글로) 콘텐츠 모델링 자체 제작 및 플렌옵틱화 변환 기술, 콘텐츠 모델링 자체 제작 및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화 변환 기술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큐미스는 홀로그램 콘텐츠 신시장 개척 및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국내 업체의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고, 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큐미스 관계자는 “좋은 기회를 통해 우리의 제품과 연구 결과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KETI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함께 많은 연구를 같이 진행하고 피드백을 통해 홀로그램 분야 선두 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미스는 AR/VR/MR/XR 및 Mirror 기반의 홀로그램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기술 개발 및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AR/VR/MR/XR 디바이스 및 광학, 컴퓨터 사이언스/그래픽스/비전, Contents 제작 등 꾸준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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